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10.0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38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이 1천93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8틱 상승한 129.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천566계약 팔았고 은행이 2천873계약 사들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본부장은 "특별한 이슈는 없는 가운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3일 연속 전약후강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저가매수가 더 유입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세 일변도의 시장 흐름은 확실히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채선물은 이날 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했다.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대부분 강세 구간에 머물렀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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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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