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bp 상승해 1.460%를 나타냈다.

3년은 2.0bp 올랐고 5년은 3.3bp 상승했다. 7년은 3.5bp 올랐고 10년도 3.5bp 상승해 1.49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초반에는 오퍼 우위 장세였다"며 "리시브를 강하게 하다가 글로벌 금리가 오르자 되감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변동폭이 상당했다"며 "글로벌 금리에 연동한 장세였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3·5·7년은 1.5bp씩 하락했고, 10년도 1.5bp 내려 1.030%를 나타냈다. 1년은 0.5bp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8bp 내려 마이너스(-) 64.0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