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1단계 합의 곧 타결…미국에 좋은 것이어야"(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가 곧 타결될 수 있다면서도, 미국에 좋은 것이어야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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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다 "저물가·저금리, 중앙은행에 새로운 도전"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저물가와 글로벌 저금리가 중앙은행에 새로운 도전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클라리다 부의장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낮은 금리와 낮은 물가 변동성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 하강에 대한 정책 대응을 복잡하게 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과거 경기 침체기에 기준금리를 5% 포인트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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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L 설문조사 "투자자들, 시장 기회 놓칠까 봐 두려워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투자자들 사이에 증시 랠리에서 소외될지 모른다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만연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12일 BAML의 월간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졌고, 현금 보유 비중은 201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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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설문조사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 내년 증시 급락 예상"
UBS가 자산이 100만달러가 넘는 고액 자산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20년에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NBC에 따르면 UBS 설문조사 응답자 중 55%는 "내년 언젠가 증시에 큰 폭의 하락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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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QQ 개발자 "무역전쟁·홍콩사태…中 더 나빠질 게 없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홍콩의 폭력 시위 등 이머징마켓에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 등 이머징마켓의 강세 근거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이머징마켓의 인터넷과 e커머스 상장지수펀드(ETF)인 EMQQ의 개발자 케빈 카터는 "중국에서의 불협화음이 있지만,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 안도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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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연말 2%로 상향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전 세계 국채수익률 연말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는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기존 1.25%에서 2%로 올려 잡았다. 영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전망치는 0.5%에서 0.8%로, 독일은 -0.75%에서 -0.2%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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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OPEC 내년에도 현 감산 정책 유지 전망…추가 감산 않을 듯"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이 내년에도 현재의 감산 정책을 유지하면서 산유량을 추가로 줄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보도했다.
저널은 OPEC 관계자 등을 인용해 미국의 셰일오일 업체들이 내년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적극적인 감산 노력은 유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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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1월 ZEW경기기대지수 -2.1…월가 예상 대폭 상회
11월 독일 경제 신뢰 지수가 큰 폭 개선되면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11월 경기기대지수가 마이너스(-) 2.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22.8에서 대폭 상승한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월가 예상 -14.8보다도 훨씬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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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 치적 자화자찬하다 또 한미FTA 개정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자신의 무역정책 성과로 또다시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개정 이전 협정으로 인해 한국이 25만개 일자리를 추가했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협상 결과를 비판했지만 이 수치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3007700071?section=news

-美탄핵조사 공개청문회 돌입…'우크라 스캔들' 중대 분수령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의회 탄핵조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 청문회로 전환, 조사 7주만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비공개로 이뤄진 증언을 미 국민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 청문회는 이번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30045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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