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13일 건설 및 관련 기업 임직원의 프로젝트 계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날부터 3일간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약 실무과정으로 해외건설 계약개론 및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의 해설, 계약관리와 클레임 실무, 다자간개발은행(MDB)과 공적수출신용기관(ECA) 계약 조건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협회 관계자는 "계약은 모든 프로젝트의 기본 요소이자 시공 중에 발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침서가 된다"며 계약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11월 다음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해외건설 PM과정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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