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Sh수협은행이 영·유아를 둔 부모를 위한 '쑥쑥 멤버십카드'를 13일 출시했다.

만 19세 이상 개인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쑥쑥 멤버십카드는 부모들이 선호하는 7개 업종(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중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7%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쑥쑥 멤버십카드 출시기념으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연다.

대상 가맹점(키즈카페, 마트, 카페, 외식업종) 결제시 50% 청구할인(월 2회, 월 최대 1만원), 수협은행 VIP 연계사이트에서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문화티켓 구매시 5% 청구할인(월 1회, 월 최대 3천원),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이' 인형(당행 결제계좌 지정 시, 선착순 4백명), 연회비 100% 캐시백(온라인 신규발급 및 정보동의, 첫 거래 시), Sh환영해(海) 공제 무료가입(골절 수술/깁스 치료비 보장) 등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쑥쑥 멤버십카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육아비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기획한 상품"이라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키즈맘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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