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위권 손해보험사 가운데 메리츠화재만이 실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 증가한 7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87억원으로 1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45억원으로 3.2% 늘었다.

메리츠화재의 3분기 말 합산비율은 109.8%로 전년 동기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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