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월대비 1.1% 상승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와 부합하는 것이다.

전년대비로는 1.1% 올라 예비치와 같았다.

품목별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전년대비 2.1% 하락해 지난 9월의 1.1% 하락보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서비스 가격은 1.7% 올랐고, 식품물가는 1.1%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HICP는 전년대비 0.9%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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