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원장에는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4명을 위촉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안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등 4인을 공자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1월 11일까지 2년이다.

김 교수와 양 교수는 국회 정무위원회 추천을, 안 변호사는 법원행정처의 추천을 받았다. 송 교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오후 제171차 공자위를 개최해 송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송 위원장은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공자위 위원장을 맡게 된다.

공자위는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3조에 따라 공적자금 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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