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11-14 1,170.85 1,170.70 1,171.0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전일 1,170.8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7.80원) 대비 3.7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 합의 불확실성에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낙관적인 경기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전망은 여전히 양호하다면서 확장이 지속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경제가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금리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058엔에서 108.8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07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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