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다음달 11일부터 무료로 창업교실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조업이나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보는 수료자 전원을 예비창업자 사전보증과 청년창업 우대보증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창업자는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정부의 제2 벤처 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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