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통계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 감소를 웃도는 결과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0.5% 늘었다.
연방통계청은 가계와 정부 소비지출이 2분기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수입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출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전기 대비 0.1% 감소했던 2분기 GDP는 0.2%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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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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