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 3분기 독일 경제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 감소를 웃도는 결과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0.5% 늘었다.

연방통계청은 가계와 정부 소비지출이 2분기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수입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출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전기 대비 0.1% 감소했던 2분기 GDP는 0.2%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yts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1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