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대신증권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5억원보다 86.6% 줄어든 수치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376억원 대비 79.8% 감소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거래대금 하락으로 인한 브로커리지 수익이 감소, 금리 상승으로 인한 트레이딩 수익이 감소했다"며 "임금인상분 일시 지급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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