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로, 대출금리를 4.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4.25%에서 4%로, 대출금리를 4.75%에서 4.5%로 내린 바 있다. 지난 5월과 8월에도 금리를 인하했다.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 성장률은 4년 새 최저수준인 5.5%를 기록했다.

오후 5시 11분 현재 달러-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6페소(0.51%) 하락한 50.67페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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