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3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기비 성장률은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같았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속보치 1.1%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유로존의 전기비 성장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전년비 성장률은 예상보다 양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전기비 0.2% 성장, 전년비 1.1% 성장이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