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8월 이후 세 번 연속 금리를 내렸다.
이번 25bp 금리 인하 결정도 다수결로 이뤄졌다.
세 명의 통화정책의 위원이 25bp 인하에 찬성했다. 두 명의 위원은 50bp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지난 9월 회의에서도 두 명의 위원이 50bp 금리 인하를 주장했던 바 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낮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의 슬랙(slack)이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그러면서 환율과 경제의 불확실성 요인들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또 멕시코 중앙은행이 올해 및 내년 성장률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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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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