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롯데지알에스(GRS)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를 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 김포·김해공항, 잠실 월드타워, 종로 센트로폴리스, 제주공항 등 총 9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컨세션 사업은 대형 식음료 기업들이 공항·병원·휴게소·대형 상업용 빌딩 등 시설에서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식음료 위탁 운영업이다.

이번에 오픈한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인천은 10번째 컨세션 매장이다.

SKY31 푸드 에비뉴 인천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 코트로 기존에 운영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5번째 컨세션 공항점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그동안 주요 공항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세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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