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중 무역 합의 근접 소식에 하락 출발…1.10원↓
[서환] 미·중 무역 합의 근접 소식에 하락 출발…1.10원↓
  • 강수지 기자
  • 승인 2019.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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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낙관 발언에 하락 출발해 1,168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개장 직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 협상에 아직 합의하지 않았지만, 근접하고 있다고 말한 영향을 받았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 내린 1,168.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대비 1.20원 하락한 1,168.5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 가치는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경제지표 혼조 등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무부가 무역 합의에 있어 관세 철폐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며 미국을 압박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커들로 위원장의 발언으로 시장은 다시 협상 낙관론을 키우는 모습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하향 안정되며 7.01위안대에서 등락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이슈 혼재에 달러화 등락이 제한되는 모습"이라며 "홍콩 리스크와 무역 협상 불확실성, 미 지표 부진 등이 상충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장 전 미 당국자 발언으로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다시 상승하면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3엔 상승한 108.476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25달러 오른 1.1021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7.1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4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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