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는 총 59개의 예선 참가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2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대상에 오른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사진)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최우수상) '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교장 김흥규)' ▲포스코건설 사장상(우수상) '경명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교장 박병렬)' ▲기호일보 사장상(우수상)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하모니합창단(교장 오정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우수상) '송일초등학교 송일어울림합창단(교장 원은숙)'이 수상했다.

나머지 7개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어린이 재능개발과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이끈 5개팀의 지도교사들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경연에 참여한 12개팀 전원에게는 교육기자재 지원비 100만원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표면처리제품 전문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에 인천 송도의 전경을 담은 상패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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