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15일 달러-원 환율이 정상가보다 2∼3원가량 괴리된 수준에서 체결되는 딜 미스가 발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한국자금중개 기준으로 오전 9시 48분경 1,168.40원에 거래됐다.

직전 체결가인 1,166.40원보다 2.00원이 갑자기 뛰면서 호가가 체결됐고 해당 거래는 딜 미스로 확인됐다.

해당 거래는 합의 취소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전 전해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발언에 하락 출발 후 미끄러지고 있다.

커들로 위원장은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 협상에 아직 합의하지 않았지만, 근접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달러-위안(CNH) 환율도 하향 안정세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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