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가구 소매업체 RH의 주식을 신규 매수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버크셔해서웨이는 RH 주식을 120만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RH의 주가는 14일 시간 외 거래에서 7.5% 급등했으며 올해 들어 41% 올랐다.

또 버크셔해서웨이는 옥시덴탈페트롤륨 주식을 약 3억3천200만달러 어치 신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는 웰스파고 지분을 약 7.7%, 필립스66 지분을 약 6.7% 줄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델타에어라인, 뱅크오브뉴욕멜론, 코카콜라 지분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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