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NH농협은행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영업부에 은행과 편의형마트가 결합된 특화점포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단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편의형마트를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주요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로컬푸드 및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 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2호점은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중(주말 휴무)에 운영된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1호점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주엽지점'으로 작년 12월에 개점해 운영 중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가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점포로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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