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경제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미 실업률은 오는 2021년까지 3.7% 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미 경제의 성장률은 올해 2.3%를 기록한 이후 내년 1.8%로 다소 둔화하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2% 성장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또 10년 평균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기준으로 연준의 2% 물가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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