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종목 선정과 백테스팅, 성과분석 등 그간 분산됐던 시스템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신규지수 개발 기간이 최대 15주에서 7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거래소 내 분산된 지수산출용 데이터를 통합한 지수전용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편리한 데이터 처리 기능을 통해 지수 이용자에게 다양한 투자전략별 시뮬레이션과 성과분석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수개발 환경의 지속적 개선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장의 투자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해 패시브 시장에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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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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