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하락해 1.42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5bp와 1.8bp 하락했다. 7년은 2.0bp 내렸고 10년은 2.3bp 하락한 1.40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한산한 분위기였다"며 "오후 들어 오퍼가 좀 나왔는데, 글로벌 금리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등 구간별로 특이한 거래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내렸다.
1년은 1.0bp 내려 0.705%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2.5bp와 3.5bp 하락했다.
7년도 3.5bp 내렸고, 10년은 5.5bp 내려 0.83%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내려 마이너스(-) 72.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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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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