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ECB가 내년에 마지막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존 예상을 철회한다"면서 "경제가 크게 무너지지 않는 이상, 최근 ECB 내의 견해차를 고려하면 단기간 내 추가 완화책이 도입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하지만 유로존 경제가 2021년 말까지 추세선 이상으로 반등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도 완만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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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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