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11-19 | 1,166.65 | 1,166.50 | 1,166.80 | 1,164.50 | 1,166.4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66.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4.50원) 대비 2.75원 오른 셈이다.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역외 달러-위안(CNH)에 연동해 소폭 상승했다.
미 경제방송 CNB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관세 철회 방침을 부인한 이후 중국 정부가 무역 합의에 대해 비관적인 상황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무역 협상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간밤 7.02위안대까지 재차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원화 대비로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64.50~1,166.4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 환시 마감 무렵 108.838엔에서 108.67엔으로 소폭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7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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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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