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백화점 체인 콜스 주가가 3분기 순이익 부진 등의 여파로 19일 개장전 거래에서 12% 이상 폭락 중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콜스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7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 0.86달러에 못 미쳤다.

매출도 43억6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 44억 달러에 미달했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은 0.4%로 전문가 전망치 0.8%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콜스는 올해 연간 조정 EPS 전망(가이던스)도 4.75~4.9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전 가이던스는 5.15~5.45달러였다. 전문가들은 5.19달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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