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좋은 위치…필요시 경로 변경"(상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경로를 바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19일 강연에서 "최소한 우리가 현재 필요한 조정은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금리 인하로 통화정책은 잘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595

-트럼프 "中, 무역협상에 합의해야…안되면 관세 더 올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AFP 통신과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앞두고 한 발언에서 "중국은, 내가 좋아하는, 합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끝이다(that's it)"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005200071?section=news

-전문가들 "미-중 무역 협상, 양국 격차 여전히 커"
전문가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서 양국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고 판단했다고 19일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미국-중국 기업가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미국 및 중국의 전 정부 관계자, 기업 지도자 및 전문가들은 무역 협상과 관련해 논의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596

-헤지펀드, 中매출 비중 높은 종목 투자 확대
헤지펀드들이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에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종목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골드만삭스가 2조1천억 달러의 주식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833개 헤지펀드를 조사한 결과, 3분기에 이들 헤지펀드는 중국에 큰 매출 익스포져를 가진 종목에 자산 배분을 확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592

-ECRI "현 미국 경제 추세, 경기침체 우려 키워"
더 이코노믹 사이클 리서치 인스티튜트(ECRI)의 대표가 현재 미국 경제 추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CNBC가 19일 보도했다.
락쉬만 아추탄 대표는 "현재 실질적인 경제 지표는 안 좋아지고 있다"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지울 수 없고, 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591

-美USTR, 韓에 13만t 쌀 판매 합의에 "트럼프 덕분" 홍보자료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에 13만t 규모의 미국 쌀을 판매하는 데 합의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라고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추진과 잇단 선거 패배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농가 지지층 공략이라는 재선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 합의를 자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006500071?section=news

-"트럼프, 작년말 재무부의 北인권 제재에 '金은 내친구' 격노"(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인권 문제로 미 재무부가 북한 인사 3명을 제재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표현하며 격분한 사실이 익명의 고위 관리가 쓴 신간을 통해 공개됐다.
이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정책과 관련, '화염과 분노'로 상징되는 최대 압박 전략에서 180도 극적인 대반전을 이루며 정상회담 개최 등 유화 정책을 편 데 대한 트럼프 행정부 내에 팽배했던 회의론과 좌절감 등 비판적 시각도 고스란히 담겼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9144751009?section=news

-보잉, 737맥스 수주 소식에 주가 강세
보잉 주가가 사고 기종 737맥스 수주 소식이 나오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CNBC에 따르면 보잉은 두바이 에어쇼에서 50대의 737맥스 기종에 대한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아스타나 항공이 30기의 737맥스 기종에 대한 매수 의향서(LOI)를 발표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586

-美, 지소미아종료 목전서 방위비 지렛대로 주한미군 카드 꺼내나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9일 주한미군 감축 관련 질문에 "나는 우리가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를 것에 대해 예측이나 추측을 하지 않겠다"며 여지를 두는 듯한 언급을 하면서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005300071?section=news

-한일, 2차 협의서도 평행선…WTO 법적공방 가능성 커져(종합)
일본의 수출 규제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19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2차 양자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종료했다.
이에 따라 제소국인 한국이 WTO의 1심 절차인 무역분쟁기구(DSB)의 패널 설치를 요청,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004851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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