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ABL생명은 보험료 갱신 없이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출혈·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 '더나은(무)ABL소중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종 '3대 질병보장형'은 암, 뇌출혈·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진단급여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급한다.

2종 '2대 질병보장형'은 뇌출혈·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대 5천만원까지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이들 주요 질병의 재발 보장도 강화됐다. '(무)재진단3대질병진단특약(갱신형)' 또는 '(무)재진단2대질병진단특약(갱신형)'에 가입하고 진단 확정 후, 2년마다 재진단을 받으면 최대 2천만원까지 재진단비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무)남성특정질환보장특약'을 선택하면 남성은 위십이지장궤양, 간 질환, 신부전, 고혈압, 당뇨병 등을 보장 받는다.

'(무)여성특정질환보장특약'에서 여성은 유방 장애, 여성골반내기관의 염증성 질환, 양성신생물 등을 보장받는다.

'(무)초기이상 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 '(무)중기이상 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 '(무)말기 간·폐·신장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하면 간, 폐, 신장질환의 초기, 중기, 말기 등 각 단계별로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3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80세 만기, 20년납으로 이 상품의 1종 3대 질병보장형에 가입하면 주계약 월납 보험료는 각각 1만9천700원과 1만3천800원이다.

2종은 각각 1만2천200원, 8천800원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가입 한도는 30세 미만은 2천만원에서 5천만원, 30세 이상은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2018년 기준 230여 만명이 3대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실을 고려해 보험료 변동 없이 주요 질병만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이 든든한 질병 보장으로 노후를 편히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54년에 출범한 ABL생명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다. ABL생명은 글로벌 금융노하우와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113만명에게 보험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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