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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11-21 1,170.45 1,170.30 1,170.6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0.4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0.10원) 대비 0.95원 오른 셈이다.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 합의가 연내 타결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급부상한 가운데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요 외신은 미 정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1단계 무역 합의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연내 1단계 무역합의 체결이 무산될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전일 미국 상원이 승인한 홍콩 인권법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10월 의사록은 대부분의 위원이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523엔에서 108.61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7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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