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장중 거래는 한산한 가운데 초장기 구간에서만 역전 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bp 상승한 1.433%, 2년은 2.3bp 높은 1.368%, 3년은 2bp 오른 1.353%에 거래를 마쳤다.

5년은 2.5bp 높은 1.330%, 10년은 2.3bp 상승한 1.340%를 나타냈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딜러는 "IRS는 초장기 구간에서 역전 폭이 1bp 정도 되돌린 것 외에는 주목할만한 이슈는 없었다"며 "은행의 구조화 채권 발행 영향에 리시브가 같이 나오는 것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3.5bp 내린 0.695%, 2년은 5.5bp 낮은 0.550%, 3년은 6bp 하락한 0.560%이었다.

5년은 5bp 하락한 0.545%, 10년은 4.5bp 내린 0.73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7.5bp 내려 마이너스(-) 78.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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