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BI 홈페이지에 따르면 은행은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5.00%로 공시했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한 금리 인하를 멈춘 것이다.
BI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고, 지난달 인하로 기준금리가 4개월 만에 총 100bp 떨어졌다.
은행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석탄과 팜오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약세를 보이자 금리를 지난달까지 내려왔다.
지난해에는 여섯 차례에 걸쳐 175bp 올렸다.
이날 오후 4시 44분 기준 달러-루피아 환율은 전장 대비 75루피아(0.53%) 오른 14,110루피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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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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