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루비오 의원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그들은 그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미국 상원은 만장일치로 홍콩 인권 법안을 통과시켰다.

루비오 의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대해서는 "한 대통령의 임기에 끝나지 않을 일"이라면서 "현재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10~15년간 균형 잡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1단계 무역 협상이 서명되더라도 양국 간의 모든 문제를 다루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과는 다른 일로 더 광범위한 지정학적 균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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