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착수한다.

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802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45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부전초교와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다.

단지 외관에는 기존 커튼월의 단점을 보완한 커튼월 룩을 적용했다.

부산진구는 작년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기한은 6개월이다.

이달 27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이고, 계약은 12월 16~18일까지 3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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