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 "1단계 무역합의가 갈등 완화해줄 것이란 기대 줄어"

- 코메르츠방크는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합의가 양국 갈등을 완화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최근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코메르츠방크는 21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많은 사람은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합의가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최근 상황 변화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는 줄어들었다"면서 양국 간에 일어난 세 가지 사건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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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232조 대신 '301조' 적용할까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시한이 지나도록 내리지 않고 있어 새로운 조치를 통해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21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상무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13일까지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면서 무역확장법 232조의 적용이 어려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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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GDP 수정 나선 中…내년 부양책 압박 줄어든다

- 중국이 센서스(경제총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전 연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에 나섬에 따라 내년 경기부양 압박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센서스 결과에 따라 GDP가 상향 수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내년에 6%가 안 되는 성장률로도 정부가 제시한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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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무역제한 규모 542조원으로 역대 2위…무역전쟁 여파

- 세계무역기구(WTO)는 21일 올해 5월부터 10월 사이 주요 20개국(G20)이 도입한 무역제한 규모가 4천604억달러(542조1천670억원)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번 조사 기간(2018년 10월~2019년 5월)보다 37% 증가해 역대 2위 규모를 기록했다며, 미·중 무역전쟁이 주원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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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성 2개 기업, 달러 채권 상환에 어려움"

- 산둥성에 거점을 둔 2개 중국 기업이 달러채권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민간 업계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가 확산하고 있음을 거듭 보여줬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2일 전했다. 차이신이 채무 전문 정보지 데트와이어를 인용한 바로는 산둥 루이 테크놀로지 그룹의 내달 만기 달러 채권 가격이 21일 오후 홍콩 시장에서 11.2% 주저앉았다.또 산둥 위황 케미컬의 내년 3월 만기 달러 채권도 이날 13.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이신은 이들 두 기업 달러 채권 하락이 모두 기록적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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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이투엔 디엔핑, 2분기 연속 흑자..3분기 매출, 시장 예상 상회

- 중국 온디맨드 온라인 서비스 메이투안 디엔핑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발표됐다.메이투안 디엔핑이 21일 발표한 바로는 지난 3분기 순익이 13억 위안으로, 한해 전의 833억 위안 적자에서 크게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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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들, 美정부에 화웨이와 거래면허 발급 중단 요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업에 화웨이와 거래가 가능하도록 임시 면허를 발급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의 양당 상원의원들이 비판하고 나섰다.21일(현지시간) 민주당 척 슈머 상원의원과 공화당 톰 코튼 상원의원을 포함한 10명 이상의 양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상무부가 미국의 반도체 업체나 다른 기업이 화웨이에 부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요구한 것에 대해 허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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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단기 예산안에 서명…셧다운 고비 넘겨(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단기 예산안 시효를 몇시간 앞두고 새로운 한달짜리 단기 예산안에 서명했다.21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연방정부의 재정을 충당하기 위한 단기 예산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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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리세션 위험 평소보다 커…연준 대응 여력 크지 않아"

-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미국의 경기침체 위험이 보통 때보다 커졌다고 진단했다.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옐런 전 의장은 세계 비즈니스 포럼에서 "내년에는 리세션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장담한다"라면서도 "평소보다 리세션 가능성이 더 커졌으며 솔직히 편하지 않은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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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프랑크푸르트 증시 교차 거래 추진"

- 중국이 상하이와 프랑크푸르트 증시 간 교차 거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글로벌타임스는 21일 더페이퍼닷cn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예상보다 더 빠른 "1~22년 안에 실행될 수 있다"는 전문가 관측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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