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두산건설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대곡역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7개동 643가구(전용면적 34~84㎡), 오피스텔 1개동 48실(전용면적 38~47㎡) 총 691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2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3㎡이하 117가구 ▲59㎡ 277가구 ▲69㎡ 117가구 ▲84㎡ 132가구 등이다.

이곳은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에 따른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한다.

세대주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있다.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도 설치한다.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이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다.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번지에 있다.





<대곡역 두산위브. 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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