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독일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3.8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22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2.8을 웃돈 것이다.

지난 10월의 42.1보다 높은 수준이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1.3으로 예상치 52.0을 밑돌았다. 10월에는 51.6을 보였었다.

독일의 11월 합성 PMI 예비치는 49.2로, 10월의 48.9보다 올랐다.

프랑스의 11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1.6으로, 시장 예상치 50.9를 상회했다. 10월 제조업 PMI 50.7도 웃돈 수준이다.

프랑스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2.9, 합성 PMI 예비치는 52.7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유로화는 프랑스 제조업 PMI 발표로 상승폭을 키운 뒤에 독일 지표에 추가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33분 현재 전장대비 0.0018달러(0.17%) 오른 1.1075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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