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포스코건설이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과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1호다.

1천316세대를 최고 25층 10개 동 1천488세대 규모로 리모델링한다.

총사업비 2천600억원으로 수평·별동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분은 172세대다.

신반포 18차 337동 재건축 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1 방식으로 추진하는 재건축이다.

공사비 530억원을 들여 182세대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짓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10월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 등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2조2천억원을 수주했다.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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