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9월까지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수주실적을 69억달러까지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인 63억달러를 초과한 실적이며,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88%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규제에 따른 LNG운반선 및 원유운반선 발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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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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