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영매체 "경제성장 목표 위해 GDP 수정한 것 아냐"

-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국내총생산(GDP)을 배로 높인다는 장기 경제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GDP를 상향수정한 것이 아니라고 24일 주장했다.매체는 "경제 총조사(센서스) 결과를 반영해 GDP를 수정하는 것은 5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적인 관행일 뿐"이라면서 "중국은 특정 목표를 위해 경제지표를 조작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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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재권 위반 벌금 높이고 처벌 기준 낮추기로

- 중국이 미·중 무역협상의 핵심 의제 가운데 하나인 지식재산권 문제를 놓고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중국 국무원은 24일 늦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지식 재산권 보호 강화에 대한 의견'에서 지식재산권 위반에 대한 벌금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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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500 기업 투자, 애플·아마존 빼면 역성장

- 지난 3분기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이 불확실한 환경 탓에 투자 및 지출 속도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애플과 아마존을 제외하면 기업 투자는 사실상 줄어들고 있어 경제성장에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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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홍콩 인권법, 백악관이 검토 중"

-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백악관이 의회를 통과한 홍콩 인권법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나바로 국장은 2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법안이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백악관 변호인단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라며 "대통령이 금요일에 그 상황에 대해 매우 잘 설명했다. 따라서 어떻게 되는지는 두고 보자. (법안 서명 여부는) 대통령의 결정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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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도 올랐다'…투자자는 시위 진화에 베팅

- 홍콩의 시위가 갈수록 격해지고 있으나 금융시장은 이를 차분하게 관망하는 분위기다. 특히, 홍콩을 비롯한 주요 증시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홍콩 사태를 무시해도 된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24일(현지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지난주 5거래일간 총 1% 넘게 상승했다. 뉴욕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에 각각 0.46%와 0.25% 하락했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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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악 정치 위기'에 금융업·전문직 고용 '된서리'

- 홍콩 반정부 시위로 최악의 정치 위기가 지속함에 따라 도시의 금융업과 법조계 등 전문직 고용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 업계가 더 보수적인 고용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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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지도부, 세출 배정액에 합의…예산안 합의 위한 첫발

- 미국 의회 지도부가 세출법안과 관련해 배정액에 합의했다고 CNBC가 AP통신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하원과 상원 세출위원회 고위 의원들은 이날 12개 세출 배정액에 합의를 확인했다. 12월 20일까지 임시 예산안이 소진되기 전에 예산안 합의를 위한 첫 돌파구를 마련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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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의 전망대>관치(官治) 사라진 은행은 선진화됐을까

- 금융지주사들이 규제포획의 괴물이 되고 있다. 특정 인맥들이 관치금융이 사라진 은행권 등을 비정상적으로 장기간 지배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눈치만 살피고 있다. 당국자들은 은행산업 등에 대한 정부의 정당한 간섭이 관치로 비칠 것을 우려해 몸을 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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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트코인 채굴기 메이커 카난, 나스닥 첫 거래 `롤러코스터' 장세

- 중국 비트코인 채굴 기계 메이커 카난이 나스닥 상장 후 첫 거래에서 주가가 요동치면서 공모가를 밑돌아 거래가 마감됐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에 의하면 항저우에 거점을 둔 카난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나스닥 상장 후 첫 거래에서 장 초반 약 40% 급등했다가 공모가 9달러를 밑도는 8.99달러가 거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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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미중 대면회담 가능성·홍콩인권법 향배 주시

- 이번 주(25일~29일) 중국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소식과 홍콩 인권법안(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 처리 방향에 주목하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1단계 무역합의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미 상하원에서 홍콩 인권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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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연말로 접어드는 시장…무역협상 주목

- 이번 주(25~29일) 뉴욕 채권시장은 추수감사절 휴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말 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 많지 않은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안 서명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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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홍콩인권법 서명할까…미·중 협상 '안갯속'

- 이번 주(25~29일) 달러화는 미·중 무역 협상의 추이와 이른바 '홍콩 인권법'의 향방에 따라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108.620엔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하락률은 0.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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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오 "주가 하락에 거액 베팅했다는 보도는 오보"

- 헤지펀드 거물 레이 달리오는 자사 펀드가 내년 3월까지 주가가 하락할 것에 15억달러를 베팅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달리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주가 하락 베팅과 관련한 기사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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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中 유화 대기업 위황 케미컬, 위안 채권 디폴트 거의 확실"

- 중국 유화 대기업 산둥 위황 케미컬이 이달과 내달로 만기가 다가온 10억 위안 규모의 위안 채권을 디폴트(채무 불이행) 할 가능성이"거의 확실하다"고 국제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밝혔다.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인용한 S&P 글로벌의 지난 22일 자 보고서는 산둥 위황 케미컬 장기 신용 등급을 CCC 플러스에서 CC로 3단계 강등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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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IPO 예정 中 메그비에 美 제재 대응 방안 설명 요구"

- 중국의 대표적 인공 지능(AI) 스타트업 메그비의 기업 공개(IPO) 신청에 홍콩 증시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美 행정부 제재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추가 질의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차이신은 지난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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