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화건설이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에 착수한다.

2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분은 26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 등이다.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화건설이 새로 출범한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했다.

거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선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분류된다.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가깝다.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장평초와 양지초가 인접했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세일링 로드(Sailing Road)'라는 순환 동선을 따라 조경을 감상할 수 있고, 넓은 잔디가 펼쳐진 '론 코트(Lawn Court)'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있다.

세대 간 소음 문제를 고려해 층간소음제와 300mm의 세대 간 벽체를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860만~960만원대다.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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