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캘리안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이 임박했지만, 세 가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콘웨이 고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 타결에 매우 근접한 상황에 도달했다"면서 "계속해서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웨이 고문은 "다만 기술 이전 강제, 지적 재산권 도난, 매년 5천억달러가 손해가 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과의 무역 불균형 등은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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