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매니저 "26일 현재 8억4천510만 주 응찰..28일 마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기업 공개(IPO)의

개인 투자자 응찰이 270억4천만 리얄(72억1천만 달러: 약 8조4천7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이 27일 아람코 사우디 상장 리드 매니저인 삼마 캐피털 집계를 인용한 바로는26일 현재 개인 투자자들이 모두 8억4천510만 주 이상을 응찰했다.

아람코의 개인 투자자 응찰 마감일은 28일이다.

아람코는 지난 3일 IPO 절차에 착수했다.

아람코는 지분의 1.5%인 약 30억 주를 공모가 대역 30~32리얄에 매각해, 최대 960억 리얄(약 256억 달러)을 차입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그대로 실행되면 회사 가치를 1조6천억~1조7천억 달러로 평가받는다고 외신이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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