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1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적정한 수리비 청구 및 손해사정에 대한 표준 가이드를 제작했다.

표준 가이드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공동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 문화를 정착 시켜 적정한 자동차 보험료 산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벤츠 공식 딜러는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사고 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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