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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11-28 1,176.10 1,176.00 1,176.2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6.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7.20원) 대비 0.45원 내린 셈이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연율로 2.1%를 기록하며 호조를 나타냈고, 10월 개인소비지출(PCE)도 0.3% 증가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나타낸 가운데 달러화는 지지력을 보였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으나 원화대비로는 소폭 약세였다.

뉴욕 증권시장에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간 가운데 위험 통화가 비교적 힘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166엔에서 109.4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0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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