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중견주택업계가 12월 공급하는 주택 물량이 1년 전보다 절반 넘게 줄어든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천744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 6천110세대와 비교하면 366세대, 지난해 같은 달 1만3천581세대와 비교하면 7천837세대가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천697세대, 기타지역 2천47세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도권은 12%, 기타지역은 78%가 줄었다.

광역시도별 공급물량은 서울 44세대, 부산 963세대, 대구 235세대, 인천 1천427세대, 경기 2천226세대, 전북 508세대, 경남 341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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