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다음달 분양한다.

28일 양사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 115-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팔달6구역)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천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천5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이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도보권이다.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다.

매산로, 효원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수대로 접근성도 좋다.

AK플라자를 비롯해 롯데몰이 운영 중이며, 컨벤션센터와 인테리어 전시장 등이 함께 들어서는 KCC몰도 조성 중이다.

수원역 전시장과 매산시장도 도보권이다. 수원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남문시장도 가깝다.

매산초, 수원중, 수원고 등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다수 있다.

아주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도 가깝다. 아주대학교, 성빈트센트암병원도 인접했다.

남측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고 판상형과 타워형도 적절히 자리잡았다.

쾌적한 공기질 유지가 가능한 셀프-클린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번지)에 12월 열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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