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트럼프 인권법 서명에 "강력한 반대와 유감"(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안(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에 서명한 것을 두고 홍콩 정부가 강력한 반대와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외신에 따르면 홍콩정부는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한 것은 홍콩과 미국과의 관계를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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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관계자 "美는 완전한 불량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을 완전한 불량배라고 비난했다.자오리젠 중국 외교부신문사부사장(부국장급)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완전한 불량배(bully)"라면서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배너를 높이 내걸고 다른 국가들을 이용하려는 생각만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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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中 내년 회사채 디폴트 늘어난다…기업 신용 부정적"

- 중국 내 회사채 디폴트가 내년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진단했다.무디스는 향후 12개월 동안 비금융기업들의 전반적인 신용여건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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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권법안 서명 영향 제한적…시장에 이미 반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법안에 서명했지만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의 와코 쥬이치 주식시장 전략가는 "(미·중) 양국 모두 홍콩 문제를 무역 협상과 결부하지 않고 있다"며 "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한 시점부터 시장은 이미 (서명 가능성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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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증시, 12월 투매 위험 있다"

- 미국이 대중(對中) 무역 관세를 올리기로 한 다음 달 15일 전까지 1단계 미·중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하면 증시에 투매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7일(현지시각)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린시플글로벌인베스터스의 시마 샤 수석 전략가는 "1단계 무역 협상이 어그러지고 모든 것이 결렬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리가 느낀다면 지난해 12월과 같은 현상이 반복될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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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내년, 채권→주식 '대전환' 온다"

- JP모건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 흐름이 급격히 뒤바뀌는 '대전환(great rotation)'이 내년에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했다.이 은행은 27일(현지시간) 배런스를 통해 "무역 분쟁 고조에 증시는 여전히 취약하지만, 내년은 또 다른 강세의 해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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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관세 철회 안 하면 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가능성 작아"

-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해 기존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가능성이 작다는 의견이 나왔다.맥라티 어소시에이츠의 스티브 오쿤 선임 어드바이저는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도 미국만큼이나 정치 상황이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듯이 시 주석도 국내 정치와 공산당 내에서의 입지를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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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소매판매 전년比 7.1%↓…소비세율 인상 여파(상보)

- 일본의 10월 소매판매가 소비세율 인상 여파로 3개월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28일 일본의 10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7.1% 줄어든 11조900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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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내달 9일 항셍지수 편입…교차거래 신속 허용 기대

-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주식이 홍콩 벤치마크지수인 항셍지수에 내달 9일 편입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현지시간) 항셍지수 컴퍼니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업체는 성명에서 알리바바(주식코드 9988)가 신속 편입의 자격을 갖춤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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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반대에도 홍콩인권법안에 서명…"존경 담았다"(종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정부의 강경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다.2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을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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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트레이더, 中 정크본드 투자로 '대박'

- UBS의 한 트레이더가 올해 중국 정크본드에 투자했다가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홍콩에 소재한 UBS 그룹의 켈빈 자오는 올해 대략 3천만달러(약 353억원)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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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유고브 여론조사 결과 공개에 급반등

- 파운드화 가치가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의 영국 총선거 예측 조사 결과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우호적으로 나오자 크게 올랐다.28일 오전 7시 9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193달러(0.15%) 상승한 1.2923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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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 급락(상보)

- 달러-엔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28일 오전 8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45엔(0.13%) 하락한 109.400엔을, 유로-엔 환율은 0.13엔(0.11%) 떨어진 120.38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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