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28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했다.

김광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우리 농산물을 구매해 생산 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천여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마을주민들께서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로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진 오른쪽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자료: NH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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